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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할리우드 : 전설적 시리즈의 귀환, 거장들의 도전, 주요 라인업

by dorothy1 2025. 12. 27.

2026년 할리우드 극장가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속편들과 미래를 내다보는 거장들의 혁신적인 작품들이 공존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디즈니와 워너 브라더스 등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수년간 공들여온 대작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예측되는 전설적 시리즈의 귀환, 거장들의 도전, 주요 라인업을 통해 올해의 할리우드를 전망해보고자 합니다.

 

할리우드
할리우드

 

1. 2026년 할리우드 : 전설적 시리즈의 귀환

수십 년간 사랑받은 전설적인 캐릭터들이 2026년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단순히 추억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서사와 압도적인 시각 효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대가 모아집니다. 그런데, 시리즈물을 보다 보면,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도 재밌을 거야 하는 기대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익숙함이 진부함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익숙함' 속에 '새로움'을 어색하지 않게 어떻게 녹여내는지가 관람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벤저스 : 둠스데이 (Avengers : Doomsday)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부활을 알리는 핵심 작품입니다. 루소 형제가 복귀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으로 파격 변신하며 5월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입니다. 익숙함 속에 새로움, 이번에는 아이언맨의 얼굴로 빌런을 연기하는 다우니 주니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에게는 소름 돋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토이 스토리 5 (Toy Story 5) : 픽사의 보석 같은 시리즈가 다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장난감 대신 '태블릿 PC'와 디지털 기기에 빠진 세상을 배경으로, 우디와 버즈 일행이 겪는 새로운 위기를 다룹니다. 아날로그의 상징인 장난감들이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지, 성인 관객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The Devil Wears Prada 2) :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등 원조 멤버들이 20년 만에 속편에서 모두 합류합니다. 종이 잡지의 몰락 속에서 미란다 프리슬리가 살아남는 법을 그려내며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 슈퍼 마리오 월드 (The Super Mario World Movie) : 1편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옵니다. 전편보다 화려해진 액션과 새로운 닌텐도 캐릭터들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2. 거장들의 도전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거장 감독들이 기존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야심작을 선보입니다. 독창적인 소재와 거대한 스케일이 결합한 이 작품들은 벌써부터 차기 오스카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특히 '놀란'과 '스필버그'라는 이름만으로도 2026년은 영화적 축제의 해라 불리기에 충분합니다.

감독 직품명 주요 포인트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The Odyssey) 전체 70mm IMAX촬영, 맷 데이먼과 앤 해서웨이 주연의 역대급 스케일
스티븐 스필버그 디스클로저 데이(Disclosure Day) 에밀리 블런트 주연, 스필버그가 다시 선보이는 미지의 존재와 외계 침공 소재
알렌하드로 G. 이냐리투 무제(Tom Cruise Project) 톰 크루즈와 손잡은 블랙 코디미 성격의 대작, 이색적인 조합으로 화제
데이비드 핀처 클리프 부스의 모험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스핀오프격 신작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은 그의 커리어 중 가장 큰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터스텔라'나 '오펜하이머'를 뛰어넘는 시각적 충격을 줄지 기대됩니다. 또한 스필버그는 다시 한번 인류와 외계 존재의 조우라는 자신의 주특기 장르로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주요 라인업

2026년은 공포, SF, 드라마 등 모든 장르에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강력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타 배우들과 탄탄한 원작의 결합이 돋보입니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Project Hail Mary) : '마션'의 저자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아 우주선에서 홀로 깨어난 우주비행사의 사투를 그리며 제2의 '마션'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고합니다. 원작 소설을 워낙 재밌게 읽었던 터라,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할 '로키'와의 교감 장면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28년 후 (28 Years Later) : 좀비 영화의 고전 '28일 후' 시리즈의 새로운 트릴로지 중 첫 번째 작품으로(후속편인 본 템플은 뒤이어 제작 예정), 킬리언 머피가 제작과 연기에 참여하여 시리즈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대니 보일 감독의 귀환만으로도 좀비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 헝거게임 : 더 리핑 (Sunrise on the Reaping) : 헝거게임 시리즈의 새로운 프리퀄로, 헤이미치 에버내시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룹니다. 원작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과거의 이야기를 담아 11월 추수감사절 시즌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 모아나 실사판 (Moana) : 드웨인 존슨이 다시 마우이 역을 맡아 실사로 재탄생합니다. 디즈니의 실사화 프로젝트 중 가장 시각적 화려함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2026년 할리우드는 관객들에게 '극장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를 끊임없이 제시할 것입니다. 거대 자본이 투입된 블록버스터부터 거장들의 철학이 담긴 예술 영화까지, 전 세계 극장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것으로 전망됩니다. OTT 서비스가 강세인 요즘이지만, 2026년 라인업을 보니 큰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 속에서 영화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